Totally incomprehensible things are also worth observing.
by Prof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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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jiinny
형상 강박
어렸을 때부터 이런저런 그림을 접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낀 적이 있을 것 같지만, 대다수의 인간은 특정한 형상을 보면 특정한 행동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지저분하고 큰 벌집의 형상을 보면 긁어내서 부수고 싶은 생각이 들고, 현미경으로 노골적으로 확대한 땀구멍을 모은 사진을 보면 구멍을 찢어서 서로 연결시키거나 혹은 가시같은 것으로 구멍을 찔러서 메우고 싶은 생각이 들고, 균일한 간격으로 균일하게 부풀어오른 포장용 뽁뽁이를 보면 하나하나 터뜨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충동의 정도에 관하여 개인차야 있겠지만 대다수에게 어필하는 형상 자체의 행동유발효과는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이게 심해지면 강박신경증의 범주로 넘어가게 된다.

나의 경우 특별히 취약한 형상이 있는데, 이를테면 치아가 부서져서 부서진 부분을 레진으로 만들어서 일부만 남은 치아에 접착제로 붙여놨는데, 그 접착한 부분이 녹아나가서 몇 가닥만 가늘게 이어져있는 것이다. 이런 형상을 보았을 때 나는 그 치아가 내것이라고 할지라도, 그 가느다란 몇 가닥을 끊어내서 치아와 레진을 분리하고픈 충동이 강하게 든다. -.-;; 이거 생각해보면 남의 옷에 먼지가 붙었을 때 안 떼어내면 못 배기는 몽크의 심정과도 별로 다를 바 없는 게 아닌가!? 다른 것도 아니고 형상에 대한 강박이라니. 쩝.  

* 각각의 예시에 대해 적절한 그림을 제공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니 그저 상상력을 발휘해보시라는 말밖에는 -ㅂ-;;
by Profane | 2008/07/28 18:15 | 雜說 | 트랙백 | 덧글(5)
수퍼매치 (2008. 7. 19)

1)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아사다 마오는 정말로 몸놀림이 자연스럽고, 세련되고, 군더더기가 없더라. 쓸데없이 어려운 기교로 오버하지도 않고. 가히 랭킹1위라 할 수 있겠다.

2) 안도 미키는 두 번 나왔는데 무려 세 번이나 넘어지더라. 허리나 둔부, 허벅지의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부상이 아니면서 저렇게 넘어지는 선수가 이렇게 유명해졌을 리가 없지 않을까? 아사다 마오보다 나은 건 쇼맨쉽과 춤실력(스케이팅과 무관한) 정도가 아닌가 한다.

3) 짜르의 파워과 카리스마는 대단하더라.

4) 중국 페어팀은... 스케이팅이라기보다는 서커스더라.

by Profane | 2008/07/23 17:47 | 뒷다마 | 트랙백
캐러나비 동물점
한참 유행했다가 돌아왔는데... 지수화풍같은 게 더 붙은 듯? ;

어쨌든 하는 곳은 여기고, 저의 경우-

  
24 독창적인 늑대
당신의 본질
마이 페이스로 자신의 길을 가는 당신은 타인에게 페이스를 어지럽힘 당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를 할 수 있는 매우 배려심 있는 사람입니다. 담백한 교제도 가능하며 유머센스가 있는 당신은 주위로부터의 평판이 높습니다. 조금 지나치게 자신의 방식에 구애되어 융통성이 없는 완고한 면이 있지만 질서를 중시하고 선수치는 책략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이치가 통하는 똑바른 면이 당신의 좋은 점! 합리주의이지만 인간적으로 쿨하지는 않으며 사실은 사람 좋은 호인인 면도 있습니다. 강운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자신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한대로의 인생을 달려 가야 합니다.



...다행히도 쿨가이는 아닌가보군요
by Profane | 2008/07/18 08:35 | Tests for Fun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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